(제66회 계간크리스챤문학 신인상 시부문 당선작)
내 마음의 동산
내 마음의 동산엔
십자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내 마음의 광장에는
“하나님께 영광”이란 애드벌룬이 떠 있습니다
내 마음의 파란 하늘엔
새들이 노래하며 비상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의 바다엔
은혜의 물결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내 마음의 잔디밭엔
성령의 아홉가지 새순이 돋습니다
내 마음의 꽃밭엔
사랑의 꽃향이 피어 오릅니다
내 마음의 폭포엔
찬양이 코러스로 울려 퍼집니다
오직 주님께만
내 마음 문 열어 보이고 싶습니다.
글쓴이 이경자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사랑이샘솟는집 운영위원,마산성막교회 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