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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샘사역의 궁극적인 목표-영혼구원 덧글 0 | 조회 4,771 | 2019-05-01 00:00:00
관리자  

사랑샘사역의 궁극적인 목표 - 영혼의 구원”

 

랑샘 사역의 궁극적인 목표는 천국의 소망이 없이 살아가는 잃어버려진 영혼의 구원에 있다. 사도 바울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고린도전서10:31-33)고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권면했다.

 

사도 베드로는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베드로전서 1:8-9)고 증거하고 있다.

 

한 영혼이 구원을 받고 천국 가도록 돕는 것도 즐겁고 기쁜 일인데 사랑하는 가족들 중 아버지, 어머니, 형님의 구원을 이룬 일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 일인지.....사랑하던 남편, 큰 아들에 이어서 2019년 4월24일 천국으로 이사를 하신 고 황남조 모친(87세)의 빈소에 조문하면서 만감이 교차되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사도행전 16:31)는 말씀이 점차적으로 실현되고 있다. 감사할 것은 사랑샘 가족 모두가 그 가족을 위해서 기도했고, 사랑으로 섬겼고, 천국 백성이 되도록 도왔다고 하는 것이다.

 

지난 4월25일 아내와 함께 정다운요양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황남조 모친의 빈소에 들러 조문하면서 아직도 복음을 듣고 구원받지 못한 남은 유가족들이 다 복음을 듣고 구원받도록 기도를 드렸다.

 

4월26일에는 장례 일정을 마치고 인사차 사랑샘사역 현장에 방문을 했다. 몇 년 전 먼저 형님을 천국으로 보낸 일로 장남이 된 강병화 집사는 젊은 시절에 가족 중에 제일 먼저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족 사랑, 특히 부모 사랑을 실천한 효자 중에 최고의 효자이다. 어머니께서 소천하시기 한 달 전에도 건강 상태가 악화된 일도 있었는데 인천에 거주하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 생활을 하는 중에도 삼성창원병원에 내려와서 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섬기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디모데전서 5:8)는 말씀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한 사람이었다. 내가 강병화 집사를 처음 만났을 때 모습을 잊을 수 없다.

 

오래 전 명절 날 고향에 방문을 했는데, 건강이 여의치 않은 아버지의 영혼 구원을 위해 안타까움을 가지고 거주하고 있던 산호동 일대의 교회의 대문을 전부 다 노크했다. 그러나 명절 기간이라 교회 전화 통화도 안되고, 교회 대문이 굳게 닫혀 있어서 출입이 어려웠는데, 당시에 명절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무료급식을 하고 있던 우리 사랑샘교회만 문이 열려 있어서 나를 만나게 되었다. 그의 요청에 의해 산호초등학교 근처에 있던 그의 집을 방문해서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다.

 

아버지를 구원 상담하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가 천국으로 가게 되어 장례를 치루는 과정에서 가족 친지들과 인사를 하게 되어 친분을 가지고 가족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 후 폐암으로 어려움을 겪던 큰 형님을 상담하게 되었고, 그 또한 아버지에 이어서 천국으로 가게 되었다. 이제 어머니 마저 나와의 상담을 통해 천국을 소개받고 믿음 안에서 살아가시다가 때가 되어 지난 4월 24일에 천국으로 이사를 하게 된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사랑샘가족들과 사랑샘사역이 가능하도록 사랑샘사역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게 된 것이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린다. “우리가 알거나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 8:28)

 

글쓴이 / 강성기, 사랑샘공동체 대표, 사랑샘선교회 대표, 사랑샘침례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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