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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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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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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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
정영숙
성묘를 하러 갔습니다
할아버지를 만나러 갔습니다
그런데 우리 할아버지는
삼십년을 주무십니다
나는 할아버지 얼굴을 모릅니다
그래도 할아버지는 나를
잘 아신다고 아빠가
말 했어요
내가 할아버지 할아버지 부르면
할아버지는 잠에서 깨어나
내 이름을 부르십니다
그래서 나는 추석이면 할아버지를
만나려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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