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과 태풍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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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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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과 태풍의 품
정영숙
햇빛이 팔을 펴면 떠났던 새들이 그 품안에 다시 모여 집을 짓고,
지지배배 노래를 부르고 있으나, 태풍이 팔을 펴면 남아있던 새
한 마리도 그 품을 비틀며 나와 뒤돌아보지 않고 도망간다.
2010년 9월3일아침
선하신 목자 / 신일웅 작사, 이안삼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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