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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927회 작성일 20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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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편하고 벌초를 하고 왔어요.






사실 저는 나이만 먹었지 할줄 아는 것이 별로 없어요. ^^






벌초라는 것도 오늘 처음 했어요.






아버님, 시할머니묘를 하였는데...






갈코리로 긁어내는 것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아버님 묘를 긁어면서 제가 그랬어요 "아버님 둘이 함께 와서 좋으시죠?






아버님 등 긁어 드리려 왔어요" 하면서 풀들을 긁어 내렸답니다.






결혼하고 십년만에 찾아보는 묘 였거든요.






아버님이 살아계셨으면 저에게 잘 해주셨을텐데....






조카오면 또 벌초 하러 갈려구요.






땀 흘리면서 열심히 긁어내고 난 뒤의 쉬는 휴식이 정말이지 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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