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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어느 비오는 날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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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2,225회 작성일 2010-05-18

본문

5월, 어느 비 오는 날의 기도
 


 


 

김 종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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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5월 어느 날 오후에
 

사랑하는 우리 주님께
 

다음과 같이 겸허하게 아뢰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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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고통/절망/염려/불안/공포/열등감 없이
 

순풍에 돛단 듯이 안락하게만 살게 해달라고
 

떼쓰며 억지 부리는 유치한 기도를
 

더 이상 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주님만 바라보며 당당하게 살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할 수 있을 정도로
 

주 안에서 성숙해지길 원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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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스트레스/난관/위험/시험을
 

깡그리 없게 해달라고
 

목 터지게 기도하지 않고,
 

어려움/문제/혼란을 극복할
 

믿음/용기/담대함을 주시도록
 

엎드려 기도할 수 있길 바라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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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을 때 남에게 베푼 것만
 

내 것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
 

더 가지려 애쓰기보다는
 

가진 것에 만족하면서
 

누군가에게 나눠주려고 애쓰고,
 

나 혼자만 기뻐하기보다는
 

주께서 내게 주신 이 풍성한 기쁨을
 

어떻게 남에게 거저 줄 수 있을까 고민하며,
 

남을 바꾸려 쓸데없이 헛수고 하지 말고
 

자신을 바꾸려 부단히 노력하길 원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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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같이 순결하되 뱀 같이 지혜로워서,
 

(알고도 모르는 채 일부러 속아주는 것 이외에)
 

바보 같이 속고는 가슴 아파 하는 일 없이
 

거짓과 위선을 제대로 제어하면서
 

가슴 뿌듯하게 살아가길 바라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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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문장을 자주 되풀이해서 읽어서
 

그 고백이 남이 아닌 나의 고백이 되도록
 

나 자신에게 구체적으로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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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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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대 부속병원 재활센터 벽에 걸려있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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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함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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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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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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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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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걸 갖게 해 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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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 모두 들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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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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